염색 후 원치 않는 색상이 나오는 원인
핵심 요약염색 후 다른 색이 나오는 것은 원래 머리 색, 염색약의 발색력, 시술 시간 등 여러 요소가 영향을 미쳐요.
배경
원하는 색상으로 염색했는데 다른 색이 나오는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하게 돼요. 같은 염색약을 사용해도 사람마다, 심지어 같은 사람의 다른 시간에도 색상이 다르게 나올 수 있어요.
이는 머리카락의 상태, 원래 머리 색, 염색약의 특성, 시술 시간 등 여러 변수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에요. 색상이 나오는 과정을 이해하면 원치 않는 결과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어요.
이유
원래 머리 색:
- 머리카락의 원래 색이 가장 중요한 요소예요. 검은 머리와 갈색 머리는 염색 후 결과가 크게 달라요.
- 검은머리에 밝은 색(금발, 연한 갈색)을 염색하려면 먼저 표백(탈색)을 해야 해요. 표백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밝기가 나오지 않아요.
- 갈색이나 밝은 머리에 염색하면 원래 색의 영향을 받아요. 예를 들어 밝은 갈색 머리에 회색을 염색하면 greenish한 톤이 나올 수 있어요.
염색약의 색상 코드:
- 염색약은 숫자와 톤으로 표기돼요. 같은 색상 이름이라도 브랜드마다 발색이 다를 수 있어요.
- 톤(warm, cool, ash 등)을 잘 못 선택하면 예상과 다른 색이 나와요.
머리의 손상 정도:
- 손상된 머리카락은 염료를 다르게 흡수해요. 손상이 심하면 색상이 더 밝거나 다르게 나올 수 있어요.
- 끝머리가 손상된 경우, 끝과 뿌리의 색상 진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시술 시간:
- 염색약을 얼마나 오래 발라두었는지에 따라 색상이 달라져요.
- 너무 짧으면 옅어지고, 너무 길면 원하는 것보다 진해질 수 있어요.
표백의 여부와 횟수:
- 검은머리에서 밝은 색으로 옮길 때 표백은 필수예요.
- 표백을 이미 여러 번 했다면 머리가 손상되어 색이 다르게 나올 수 있어요.
이전 염색 흔적:
- 이전에 다른 색으로 염색했다면 그 색의 흔적이 남아 있을 수 있어요.
- 예를 들어 빨강이나 초콜릿 색의 흔적이 있으면 새로운 색과 섞여서 다른 색이 나올 수 있어요.
방법
원하는 색상 정하기:
- 색상 샘플을 여러 개 보세요. 밝기(level)와 톤(undertone)을 함께 확인하세요.
- 온라인 이미지와 현실의 색상은 다를 수 있어요. 가능하면 염색약 패키지의 샘플을 직접 보세요.
미용사와 상담:
- 미용사에게 현재 머리 상태와 목표 색상을 정확히 알려주세요.
- 이전 염색 이력을 모두 말해 주세요. (어떤 색, 언제쯤, 몇 번 했는지)
- 머리카락 손상 정도를 함께 이야기하세요.
-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세요. 급하면 완벽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요.
현실적인 기대:
- 같은 브랜드의 색상 카드나 미용실에서 이전에 시술한 사례를 보세요.
- 극도로 밝은 색이나 특수한 색(파랑, 녹색 등)은 손상 위험이 높아요.
- 매우 검은 머리에서 밝은 색으로 한 번에 옮기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여러 번에 나눠서 할 수도 있어요.
염색 후 관리:
- 염색 후 1~2주 동안은 찬바람 드라이와 헤어팩 사용을 늘리세요.
- 염색 후 7일 정도는 찬바람 샤워가 도움이 돼요. 뜨거운 물은 색을 빠지게 해요.
주의점
같은 색상 이름이라도 다른 브랜드는 완전히 다른 색이 나올 수 있어요. 미용실에서 특정 브랜드를 고집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에요.
매우 손상된 머리에 밝은 색을 염색하면 더 손상될 수 있어요. 건강을 위해 손상된 부분을 먼저 자르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표백을 여러 번 반복하면 머리가 심하게 손상돼요. 한 달 이상 간격을 두고 천천히 밝혀야 해요.
색상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바로 다시 염색하면 안 돼요. 최소 1~2주 이상 기다린 후 미용사와 상담해서 다시 시술하세요.
예시
L은 검은머리에 연한 베이지 색을 염색했는데 어두운 갈색이 나왔어요. 표백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어요. 미용사는 원하는 색을 내려면 먼저 표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어요.
M은 이미 밝은 갈색으로 염색된 머리에 회색을 염색했는데 greenish한 톤이 나왔어요. 갈색 머리의 따뜻한 톤과 회색의 차가운 톤이 섞여서 그런 결과가 나온 거였어요. 미용사의 조언에 따라 2주 뒤 보정을 받았어요.
N은 한 달에 한 번씩 염색을 했는데, 손상이 심해지면서 끝머리의 색상이 뿌리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정상 부분만 염색하고 손상된 끝을 자르기로 결정했어요.